[뉴스핌=노희준 기자] 새누리당이 여당 몫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허원제 전 국회의원을 추천했다.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4일 현안 브리핑에서 "향후 국가 발전의 기틀이 되는 창조경제 활성화와 차세대 방송·통신 국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방송통신위원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전 의원은 부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국제신문·부산일보·경향신문·KBS 기자, SBS 등을 거쳐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앞서 민주당은 야당 몫으로 김재홍 전 민주당 의원과 고삼석 중앙대 교수를 추천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