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슈퍼레이스 레이싱 모델이 선수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 슈퍼레이스 제공) |
㈜슈퍼레이스는 27일 강남구 신사동 신드롬에서 열리는 ‘2014 슈퍼레이스 레이싱 모델 컨테스트’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이싱 모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모터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고 2014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활약할 레이싱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RM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하고 (주)슈퍼레이스가 후원한다.
배우이자 레이서인 이화선 씨와 개그맨 김지호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컨테스트에는 모델지망생 또는 경력 1년 미만의 신인 레이싱 모델 30명이 참가하며, 1차 사복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8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레이싱 모델들은 앞으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에서 각 후원사들을 대표해 모터스포츠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오는 4월 19~20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막전이 열리는 슈퍼레이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대회로 한국ㆍ중국ㆍ일본 3개국 6개 서킷을 배경으로 2014시즌 총 8경기를 치른다.
6200cc, 450마력의 괴물차가 굉음과 함께 서킷을 질주하는 슈퍼6000 클래스부터 제네시스쿠페, 크루즈, SM3 등 다양한 차종들이 경쟁을 펼치는 GT 클래스 등 총 4개 클래스가 박진감 넘치는 격전을 펼친다.
슈퍼레이스 측은 “레이싱 모델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 모터스포츠 문화로서 레이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릴 홍보대사를 선발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