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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물] 금융개혁 집도의 '미스터 런민비' 저우샤오촨

기사입력 : 2014년03월10일 18:03

최종수정 : 2014년05월30일 15:57

개혁소조 멤버에 포함, 금리 외환개혁 자본시장개방 주목

 

[뉴스핌=조윤선 기자] 올해로 12년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을 이끌고 있는 저우샤오촨(周小川) 총재가 시진핑(習近平) 지도부의 신설 권력기구인 '중앙전면심화개혁영도소조(개혁소조)' 43명 멤버중에 포함돼 주목을 받고 있다. 

저우 총재는 공학도 출신으로 중국경제와 위안화의 세계적 영향력에 따라 '미스터 런민비(人民幣 위안화)'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통화 전문관료다. 

10일 중국 경제뉴스 포털 허쉰망(和訊網)은 홍콩경제일보 보도를 인용, 중국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을 총괄할 신설 조직인 '개혁소조'의 윤곽이 드러났다며, 여기에 저우샤오촨을 비롯해 마카이(馬凱), 왕양(汪洋), 러우지웨이(樓繼偉) 등 43명이 포함된다고 보도했다.

개혁소조는 중국공산당 총서기인 시진핑을 조장으로 리커창(李克强) 총리와 류윈산(劉雲山) 당 중앙서기처 서기, 장가오리(張高麗) 부총리가 부조장을 맡은 43명의 핵심멤버로 구성된다.

외환제도 자본시장 개혁 주목

작년 파격적으로 인민은행장직을 유임한 저우샤오촨 총재와 더불어, 류허(劉鶴) 중앙재경영도소조판공실 주임, 러우지웨이(樓繼偉) 재정부 부장이 시진핑의 경제브레인 역할을 도맡아 중국 경제체제 개혁을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돼 눈길을 끈다. 

이가운데 특히 저우 총재는 금리 자유화,  환율변동폭 확대를 포함한 외환제도 개선은 물론 자본시장 개혁 개방 등의 업무를 주도할 것으로 보여 시장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우 총재는 지난 10여년간 인민은행의 수장으로서 중국 경제의 눈부신 성장과 함께 해 온 세계가 주목하는 중국 경제 지도자다. 이 기간 중국은 G2로 도약했고 외환보유액이 10배로 불어나는 등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다. 

지난 10년 고성장 경제하에서 인플레이션과 서방의 환율 압력에 잘 대처해왔으며, 글로벌화 과제인 금융 통화 환율 개혁을 무난히 추진해왔다는 평가를 받는 그가 2014년 중속성장기에 접어든 중국 경제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금리자유화'에 대해 저우 총재는 금리자유화 추진 초기에는 금리 상승이 예상된다며, 개혁 추진 과정이 그리 녹록치 만은 않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금리자유화를 통해 금리차를 축소하고 은행간 과도하게 높은 금리 수입을 억제하기를 바라지만, 실질적으로 금리자유화 초기에는 금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개혁에는 이익과 폐단이 공존하듯이 단기적으로는 개혁에 따른 고통이 예상된다"고 저우 총재는 강조했다.

성쑹청(盛松撑) 인민은행 금융조사통계국 국장도 "향후 일정기간동안 투자가 중국 경제성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것이기 때문에, 금리가 투자와 정비례 관계에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중국의 막대한 투자 수요가 금리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며 저우 총재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금리자유화 외에도 저우샤오촨 총재는 올 한해 위안화 환율의 변동폭 확대와 태환 업무, 예금보험제도 등의 개혁을 적극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저우 총재는 작년 11월 위안화 환율 변동폭 확대 의사를 밝혔으나 구체적인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인민은행이 마지막으로 환율 변동폭을 확대한 것은 2012년 4월로 당시 인민은행은 환율 변동폭을 기존 0.5%에서 1.0%로 확대했다.

국제금융계 거물 '미스터 런민비'

인민은행은 위안화 자유태환과 금리자유화 등 개혁을 착실하게 수행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금융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인터넷 금융에 대해 저우 총재는 "인터넷 금융에 관한 엄격한 관리감독 정책이 부재했던 만큼 관련 정책을 보완해 인터넷 금융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겠다"며 한동안 일각에서 일었던 위어바오 등 인터넷 금융상품 철폐 주장에 대한 정면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미스터 런민비'라 불리는 국제금융계의 거물인 저우샤오촨은 사실 칭화대 공학 박사 출신이다. 그는 2013년 3월 65세의 나이(1948년생)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12기 전국위원회(전국정협) 부주석으로 선출됐으며, 당과 정부의 인사 원칙을 처음으로 깨고 인민은행장을 유임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저우샤오촨은 2002년부터 10년 동안 인민은행장을 맡아왔기 때문에 규정대로라면 작년 인민은행장에서 물러나야 했다. 하지만 저우 총재가 △해외에서 지명도가 높다는 점 △뚜렷한 개혁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 △중국 당국의 통화정책 안정성 유지 등이 인민은행 총재직 유임 배경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로써 저우샤오촨은 올해로 12년째 인민은행을 맡게 된 중국 최장수 중앙은행 수장이 됐다. 세계 최장수 중앙은행 수장의 타이틀은 18년 넘게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을 맡았던 앨런 그린스펀(퇴임시 나이 80세)이 보유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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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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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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