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삼양식품이 신제품 '토마토 비비올레'를 오는 14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토마토 비비올레'는 지난해 열린 '제2회 면요리왕 경연대회'의 대상 수상작을 모티브로 개발된 제품이다. '토마토'의 상큼한 맛과 '고추냉이'의 알싸한 매운맛이 조화를 이뤘으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비빔면이다.
기존 비빔면들이 고추 매운맛으로 입안 가득 매운 느낌이 지속됐다면 '토마토 비비올레'는 고추냉이를 사용함으로써 알싸하게 매운맛을 시원하고 깔끔하게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액상스프에 토마토베이스가 31% 함유돼 상큼하고 신선한 맛을 제공하며 파슬리를 별첨해 맛과 보임성을 강조했다.
김정수 삼양식품 사장은 "라면업계 최초로 특화된 원재료인 토마토와 파슬리를 사용해 '토마토 비비올레'만의 특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며 "기존 고추장 비빔면과는 차별화되는 토마토 비빔면 시장을 개척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