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배우 송서연과 노이즈 홍종구가 결혼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
두 사람은 오는 19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예단과 예물은 생략하고 커플링만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또한 결혼식은 주례 없이 축사로만 진행되며 프로듀서 겸 작곡가 김창환이 축사를 맡았다.
이어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결혼식 사회는 각각 고수와 개그맨 태봉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종서와 거미가 맡아 친분을 과시했다.
홍종구와 송서연은 "특별한 인연의 소중한 분들이 우리 두 사람이 새롭게 출발하는 제2의 인생을 함께 해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 또 우리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겸손하고 성실하게 잘 살겠다"고 전해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홍종구 송서연 19일 결혼 발표에 네티즌들은 "홍종구 송서연 결혼 발표, 잘 어울린다", "홍종구 송서연 19일 결혼 발표, 예물˙예단 생략하다니 개념 결혼식이다", "홍종구 송서연 결혼 발표, 연예인 친분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