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삼양홀딩스는 20일 서울 종로구 본사 1층 강당에서 제6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경영실적을 보고하는 한편, 안건을 원안대로 모두 통과시켰다.
이날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과 김량 삼양홀딩스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김양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은 1985년 삼양사에 입사해 대표이사 사장, 대표이사 회장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량 대표이사 부회장은 경방 대표이사 사장, 삼양제넥스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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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보수지급 한도액 승인건, 사업목적 추가에 따른 정관 변경의 건도 원안대로 처리했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1250원(현금 25%, 시가배당률 1.6%), 우선주 1300원(현금 26%, 시가배당율 3.9%)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삼양홀딩스는 제63기에 매출액 2조3291억원, 영업이익 2726억원, 당기순손실 307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