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천정명이 팔 부상으로 자대배치 불가 판정을 받았다. [사진=MBC '진짜 사나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진짜 사나이' 천정명이 팔 부상에 자대배치 불가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영화 촬영을 위한 연습 중 왼쪽 팔 부상을 입어 6주간 보호대를 착용해야 했던 천정명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진짜 사나이' 제작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신교대 입소를 자청해 훈련을 받았다.
천정명은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군 생활은 정말 재미있었다"며 '진짜 사나이'를 통해 재입대 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그는 군의관의 진단 아래 자대배치 불가 판정을 받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결국 천정명은 자신이 팀워크를 해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천정명은 "결국 자대배치를 받지 못했다"면서 "늦게 입소한 만큼 더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너무 아쉽다"고 심경을 전했다. 또 "다음 부대에서는 건강한 상태로 더 열심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말해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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