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중소 건설사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4월 회원사 중 9곳이 총 3670가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982가구 증가한 수치다.
서울에서는 그린종합건설이 양천구 신월동에서 48가구를 분양 및 임대한다. 모든 주택형이 전용 60㎡ 이하다.
대구에서는 3개 건설사가 분양에 나선다. 이진종합건설은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서 926가구 아파트를 선보인다. 서한은 대구혁신도시 B7블럭에서 244가구, 경평건설은 수성구 범어동에서 160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동도건설은 경기 부천시 소사구에서 주상복합 144가구를 분양한다. 원갑산업개발과 대방건설, 반도건설도 각각 전북, 전남, 경남에서 분양에 돌입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