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 김동섭)는가 2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골프 사옥에서 동아제약, 동아ST와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최하고 J 골프가 주관하는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총상금 1억 5000만원)'은 KPGA 코리안투어의 스페셜 이벤트 대회로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김도훈753(25)을 비롯해 지난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상금순위 상위 12명과 역대 포카리스웨트오픈 우승자 중 전년도 각 투어 상금순위 상위 4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매치플레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전북 장수군의 장수골프리조트에서 16강전(4월 7일), 8강전(6월 9일), 4강전 및 결승전(8월 17일)이 펼쳐진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조추첨식도 함께 진행했다. 오는 7일에 펼쳐질 16강전의 대진이 결정됐다.
16강전부터 KPGA 코리안투어 통산 12승의 강욱순(48·타이틀리스트)과 20승 최광수(55)의 베테랑 대결, '신구 전설의 맞대결'인 최상호(59·카스코)와 김대섭(33·우리투자증권)의 불꽃 튀는 접전이 펼쳐진다.
김태훈(29)-홍순상(33·SK텔레콤),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김도훈이 맞븥는다.
2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골프 본사에서 동아제약.동아ST챔피언십 조인식을 마친 뒤 장숙ㄹ프리조트 최광선 대표, 동아쏘시오 홀딩스 강정석 대표, J골프 김동섭 대표가(왼쪽부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골프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