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억만장자종목분석] 호랑이들의 먹잇감 '프라이스라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온라인 여행정보업체 …'핫'한 매니저 콜먼부터 소로스까지

'아이빌리어네어 지수(iBillionaire Index: 억만장자 지수)'에는 억만장자들이 상당 규모의 자산을 할애하고 있는 30개의 대형주가 포함돼 있다. 이 지수가 추종하는 억만장자들은 각기 다른 투자 스타일로 월가를 주름잡는 투자 전략가들이지만 그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상당 부분 공통분모가 드러난다는 점은 투자자들이 길라잡이로 활용하기에 매우 매력적인 포인트다. 2014년 4월 현재 아이빌리어네어 지수에 편입된 상위 10개 종목으로는 전체의 10.24%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애플을 필두로 ▲웰스파고(6.91%) ▲코카콜라(5.44%) ▲아메리칸 익스프레스(5.12%) ▲프라이스라인(5.06%) ▲제너럴모터스(4.9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91%) ▲달러 제너럴(4.55%) ▲AIG(4.30%) ▲IBM(4.21%)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뉴스핌은 이 가운데 본지 [글로벌기업심층분석]에서 다뤄지지 않은 프라이스라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달러 제너럴 등을 집중 분석한다.[편집자주]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온라인 여행정보업체인 프라이스라인(Priceline)은 항공권과 호텔, 렌트카 등을 예약하는 할인 전문 사이트로 코네티컷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1997년 설립된 이후 국제 온라인 호텔 예약 서비스인 부킹닷컴을 비롯해 아고다닷컴, 렌탈카스닷컴, 카약 등 경쟁사들을 적극적으로 인수함으로써 몸집을 불려온 프라이스라인은 최근 수년간 국제 시장으로까지 확장세를 넓히는 중이다.

◆ 북미 찍고 해외시장서 '쾌속 성장' 기대주

실제 프라이스라인은 아시아 태평양 및 미주 지역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해 3분기 기준 전년보다 42%의 해외부문 예약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또 부킹닷컴은 유럽에서 31%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이 시장에서 견고한 우위를 다지고 있는 상황이다. 프라이스라인은 아고다닷컴 브랜드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역시 공격적인 확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이빌리어네어지수'가 추종하는 억만장자들의 프라이스라인 주식 보유 관련 현황

현재 '아이빌리어네어 지수'에서 추종하는 억만장자 중 프라이스라인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들로는 세계에서 가장 '핫'한 펀드 매니저라고 불리는 체이스 콜먼(Chase Coleman)과 '20세기 최고의 마이더스' 조지 소로스(George Soros)를 비롯해 스티브 만델(Steve Mandel)과 조지 리먼(Jorge Lemann), 토마스 스티어(Thomas Steyer) 등이다.

특히 프라이스라인은 '아기 호랑이들(Tiger Cubs)'이 아끼는 종목으로 유명하다. 

헤지펀드계의 전설로 불리는 줄리안 로버트슨이 '타이거 펀드'로 월가를 휩쓸었던 데에서 기인해 월가에서는 그의 제자들을 '아기 호랑이들'라 부르는데 이들이 공통적으로 애착을 보이고 있는 종목 중 하나가 바로 프라이스라인이다. 한때 프라이스라인의 주식 중 400만주 이상이 아기 호랑이들의 주머니 곳곳에 담겨 있었을 정도로 이들은 프라이스라인의 성장 가능성에 강하게 베팅하고 있다.

체이스 콜먼과 스티브 만델 역시 프라이스라인을 사랑한 '아기 호랑이들' 중 일부다. 만델은 3년 여 전부터 프라이스라인의 주식 매입을 시작했는가 하면 콜먼은 자신의 포트폴리오 가장 상위에 프라이스라인을 올려놓고 있다. 실제 지난해까지 실적을 살펴보면 전년동기대비 매출 및 순이익이 25% 이하의 증가를 보인 기록이 없을 정도로 탄탄한 성장을 기록 중이다.

다만 콜먼은 지난 4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프라이스라인의 주식 비중을 확대해온 반면, 만델은 2012년 4분기 이후 조금씩 비중을 축소해오고 있다. 4분기 기준 콜먼은 70만8000주를 보유 중이며 만델은 88만5000주를 담고 있다.

5년간 1640% 수익률, 향후 성장은?

프라이스라인의 주당 순이익 개선 추이

월가 역시 프라이스라인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수년째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현재 총 28개 투자전문사 중 27개사가 '매수' 이상의 투자 의견을 제시하고 있고 단 한곳만 '보유'를 추천하고 있다.

이 중 골드만삭스는 현재 1500달러의 목표주가를 설정해 프라이스라인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가장 크게 주목하고 있다. 유럽에서 고객 신뢰도가 개선을 보이고 있고 부킹닷컴이 가파른 성장을 보이는 등 안정적인 성장 가도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모바일 장치를 통한 이용 빈도수가 높아지면서 프라이스라인과 같은 기업들은 시장 점유율 통합 및 혜택을 누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프라이스라인의 총수익 성장률은 2012년 4분기에 30%, 2013년 1분기 36%, 2분기 38% 등 꾸준히 가속화되는 흐름을 보여왔다.

또한 프라이스라인의 실적 성장 전망치는 올해 24.79%를 비롯해 2015년 24.59%, 2016년 26.03% 등으로 향후 5년간 평균 19.2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라이스라인의 실적 성장 전망치

최근 UBS AG 역시 최근 프라이스라인의 목표주가를 기존 1300달러에서 1480달러로 높여 잡으며 현 주가 대비 28% 수준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금융위기 이후 이어진 지난 5년간의 미국 증시의 호황기동안 프라이스라인은 무려 1646%라는 기록적인 상승률을 보인 상태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이를 두고 가치 성장주라고 평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프라이스라인과 S&P500지수의 수익률 비교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1% [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6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잘하고 있다'며 답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p) 오른 61%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p 줄어든 30%로 조사됐다. '의견 없음'은 10%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면서 언론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직무 수행의 긍정적 이유는 외교가 27%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이 14%, '소통'이 8%였다. 부정적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22%, '독재·독단'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각각 7%를 차지했다. '도덕성문제·본인 재판 회피(6%)',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5%)' 등의 이유도 있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p 오른 43%, 국민의힘은 2%p 하락한 22%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다. 무당층은 27%다.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1-23 10:51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