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홈플러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7일까지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인기 어린이 완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어린이날을 위해 레고와 또봇, 파워레인저, 쥬쥬, 미미 등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5대 인기 완구 브랜드 상품만 100만개 물량을 준비했으며, 총 2000여 종 완구에 대해 최대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상품으로 겨울왕국의 '엘사', '안나' 캐릭터 인형(2만9500원) 및 엘사플라워(3000원)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한편, 한국 촬영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마블코믹스의 '어벤져스' 공식 완구 시리즈(6900원~3만7900원)를 준비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무선조종헬기(4만5000원~9만8000원)와 옥스포드 캠핑블럭(1만9900원) 등을 40~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석종윤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완구총괄파트장은 "최근 겨울왕국을 비롯해 월트디즈니의 초대형 블록버스터들이 연달아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올해는 평년보다 더욱 다양한 캐릭터 완구로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맞추기 위해 업계 최대 규모의 단독 기획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