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정보 공개 동의해야 제공
[뉴스핌=김동호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업체 페이스북이 가입자들의 친구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 구석구석까지 인터넷을 연결시키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출처=씽킹포인트메모닷컴) |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GPS(위치추적시스템) 정보를 기반으로 해 실시간으로 친구들의 위치를 알려준다. 페이스북은 이미 '체크인' 등의 메뉴를 통해 사용자의 위치를 표시하는 기능이 있다.
'니어바이 프렌드'는 자신의 주변에 있는 친구들이 몇 명인지, 언제 그곳에 있었는지, 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등 여러 정보를 제공하는데, 이는 사용자와 그 친구가 모두 자신의 위치정보 공개에 동의해야만 사용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