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메가스터디가 인수합병(M&A)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메가스터디는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5700원, 8.01% 오른 7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가스터디의 최대주주인 손주은 대표는 메가스터디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결정, 모건스탠리를 주간사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손 대표 및 특수관계인 지분 23.36%다. 아울러 2대 주주인 코리아에듀케이션홀딩스가 보유한 9.21%도 함께 매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전날 메가스터디에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의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정오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