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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 송정근의 제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방송캡처] |
22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로 활동해왔던 송정근 씨의 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새정치연합은 긴급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송정근 씨의 제명을 다룰 예정이다.
제명은 당원에게 가할 수 있는 가장 강도 높은 제재이며 의결될 경우 해당 당원은 즉시 출당하게 된다.
한편 지난 21일 한 종편방송은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로 활동해온 송정근 씨가 안산 지역구 야당 후보로 6·4 지방선거에 나가려던 사람이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