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회장 전용준)는 프랑스 최대 력셔리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에서 오는 5월 17일까지 ‘루이까또즈 2014 S/S 프리젠테이션(Presentation)’을 진행한다.
2014 S/S 컬렉션 전시 및 포토 행사로 구성된 이번 프리젠테이션은 루이 14세 시대, 만찬 문화를 재조명한 ‘전원에서의 뷔페(Buffet in the country side)’ 라는 주제를 통해 루이까또즈의 본고장인 프랑스 현지에서 브랜드 오리진을 강화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 갤러리 라파예트 온라인몰(http://www.galerieslafayette.com)에 입점돼 있는 루이까또즈는 이번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백화점 내에서 프랑스 고객 및 외국인 관광객 등 글로벌 소비자에게 신제품을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루이까또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이지적 우아함을 반영한 토트백부터 크로스백, 액세서리까지 총 33가지의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프리젠테이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툴루즈 라인(Toulouse Line)은 모던한 감성을 담은 미니멀한 스타일의 라인으로 현지 소비자 및 미디어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마케팅본부장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에서 2014 S/S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루이까또즈의 브랜드 입지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해석한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는 디자인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