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에서 SKT가 2승을 거머쥐었다. [사진=롤 올스타전 홈페이지 캡처] |
SKT T1 K는 인비테이셔널 예선전에서 북미 대표팀 '클라우드9 (C9)'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SKT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특히 경기시작 4분 만에 '푸만두' 이정현의 자이라가 상태 톱 챔피언 트런들을 처치하며 '퍼스트 블러드(최초 득점)'를 달성했다.
이어 SKT는 경기시작 27분 만에 28대 7이라는 점수로 C9를 제압하고 승리했다. 이어지는 동남아대표 '타이페이 어쌔신(TPA)'와 경기에서도 18대 9 대승을 거뒀다.
이에 SKT T1 K의 이정현은 "첫 날 경기를 한 뒤 지금처럼만 하면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롤 올스타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올스타전, 역시 우리나라 사람 게임잘한다" "롤 올스타전, 꼭 우승하길!" "롤 올스타전, SKT 완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