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화인베스틸이 유가증권시장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14일 화인베스틸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화인베스틸은 조선용 형강 제조업체로 국내 주요 조선소에 앵글형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243억원과 당기순이익 16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2207억원이고 부채총계는 1449억원, 자기자본은 578억원이다.
화인베스틸은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신청일 현재 동일철강 등 6인이 화인베스틸의 지분 46.6%를 보유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