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G9, 김보성+에이핑크 TV 광고 첫 선

기사입력 : 2014년05월19일 09:45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강필성 기자] 지마켓 패밀리사이트인 큐레이션 쇼핑몰 G9는 의리 배우 김보성과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를 모델로 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오픈 이후 처음 선보이는 TV 광고로 ‘매일 매일 새로운 쇼핑’을 슬로건으로 내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과 동시에 진행된다. 

G9 TV 광고에서는 최근 코믹하면서도 개성 있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보성과 순수한 이미지의 에이핑크가 의외의 케미를 선보인다. 김보성의 전매특허 ‘의리’를 내세운 컨셉트로 ‘모두 드리으리’, ‘공항패션’, ‘주말 나드으리’ 총 3편으로 제작돼 방영된다. 

17일 전파를 탄 ‘모두 드리으리’편에서 김보성은 G9가 선보이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놀거으리’와 ‘볼거으리’, ‘살거으리’ 등 ‘으리’를 강조한 문구로 소개하며 특유의 코믹 연기를 펼쳤다. 또한 카메라를 향해 강력한 펀치를 날리며 G9만의 ‘에누으리’ 혜택을 전달했다.

에이핑크 역시 김보성의 과장된 액션을 따라 귀여운 몸짓을 더해 폭소를 자아내게 한다. 후속으로 선보일 나머지 두 편 역시 김보성 특유의 코믹하고 터프한 연기와 에이핑크의 청순 발랄함을 절묘하게 연출하여 G9 쇼핑의 즐거움을 유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G9는 TV광고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과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것이 G9의 의리’ 이벤트는 새로 제작된 TV광고를 보고 풀 수 있는 간단한 퀴즈 미션 이벤트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100만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10명과 100명에게는 각각 30만 마일리지와 1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광고 내용을 SNS에 공유한 고객 중 300명에게는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영화예매권, 스타벅스 음료권을 각 100장씩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2만명에게는 지마켓에서 중복할인 가능한 슈퍼쿠폰 5000원권을 1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내달 1일까지는 ‘50%의 캐시백의 의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G9에서 ‘으리상품’ 구매 및 수취 확인 후 캐시백을 신청하면 구매금액의 50%를 G마일리지로 최대 5000마일리지까지 돌려준다. 선착순 5만명에 한하며 기간 중 횟수 제한 없이 계속해서 신청할 수 있다. 

지마켓이 지난해 4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큐레이션 쇼핑몰 G9는 오픈 직후인 지난해 2분기 대비 올해 1분기 판매량이 1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265% 급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모바일 전용 쇼핑 어플리케이션 론칭 이후 성장세에 가속이 붙고 있다. 나이트딜, 주말딜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G9는 올들어 모바일 비중이 전체 매출의 절반(53%)을 넘어서는 등 모바일쇼핑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G9사업실 서희선 실장은 “업계 최초로 큐레이션 쇼핑몰을 표방한 G9는 담당자들이 엄선한 상품만을 선보이면서 만족도 높은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TV 광고가 더 많은 고객들에게 G9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9의 첫 TV광고는 G9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민주 '금투세 당론' 지도부 위임 [서울=뉴스핌] 채송무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관련된 입장을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민주당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금투세와 관련해 치열한 논의를 펼친 끝에 금투세 결론과 시기에 대해 모두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뉴스핌 DB] 의견은 유예와 폐지, 시행이 팽팽했다. 다만 지난 금투세 정책토론에서 거의 없었던 폐지 의견도 유예 의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다만 이는 의원총회에서 입장을 표명한 의원 숫자로 투표를 통한 것은 아니다. 보완 후 시행을 주장한 의원들은 2년 전 여야가 합의를 해 국민들께 보고된 사안이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적 의견과 함께 유예나 폐지 입장을 정하면 상법 개정을 추진할 지렛대를 잃는다는 우려를 제기한 의원도 나왔다. 유예를 주장하는 의원들은 다음 정부에서 결론을 내도록 유예하자는 의견이 다수였다. 다만 2년을 유예하면 대선 직전에 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며, 3년 유예 시 총선 직전으로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는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의원들은 다만 유예하더라도 22대 국회에서 책임지는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예 내지 폐지를 주장한 의원들은 현재 증시가 어려운 시기고 손해를 본 사람이 많아 정무적으로 고민이 필요한 상황으로 합의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폐지 의견을 낸 의원들은 유예 역시 개정안을 내야 하는데 여기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모든 정치적 책임을 민주당이 지게 된다며 불확실성 제거 차원에서 폐지하고, 대선 공약 등으로 새 약속을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의총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었지만, 다수 의원이 지도부 위임에 동의했다.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와 관련해 유예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는 상황이어서 민주당은 금투세 유예 방향을 정할 가능성이 높다.  dedanhi@newspim.com 2024-10-04 12:53
사진
레바논 긴급 방문한 이란 외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