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美증시 변동성, 크게 위축…공포지수 바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VIX지수 최저 수준…블랙스완 발생해야 변동성 커질 것

[뉴스핌=김동호 기자] 미국 증시가 다소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며 증시 변동성도 크게 위축됐다. 변동성에 투자하는 롱숏펀드 투자자들은 다소 실망한 모습이다.

변동성을 반영하는 대표적 지수인 공포지수(=변동성지수: VIX지수)도 연중 최저점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월가에선 당분간 이 같은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려면 '블랙스완'과 같은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야만 할 것이란 관측이다.

블랙스완이란 매우 예외적인 일로, 거의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로 발생할 경우 엄청난 충격과 파급효과를 갖는 사건을 말한다.

미국 S&P500 및 VIX지수. [출처: 마켓워치]
19일(현지시각)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12.4포인트에 거래됐다. 지난해 말 20포인트를 훌쩍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위축된 수치다.

올해 S&P500지수가 1.6% 상승하는 동안 VIX지수는 9.3% 가량 하락했다. 지수가 더딘 상승세를 보이며 증시 변동성도 크게 줄어든 탓이다.

이는 전문가들이 지난해 예상했던 흐름과 크게 다르다. 지난해 S&P500지수가 30% 가량 상승하는 동안 월가의 전문가들은 2014년엔 증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증시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지수는 올 들어 바닥권을 면치 못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뉴욕 증시의 낮은 변동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고객들에게 보내는 보고서에서 "현재 부진한 경기 회복세를 고려하면 미국 경제는 과거 확장기에 비해 더 성장할 여지가 있을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낮은 변동성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다만 "실업률 하락세가 주춤해지거나 지금보다 더 하락하지 않을 경우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과거 경기 회복기간이 5년이 넘어가면 증시 변동성이 커지기 시작했던 것을 감안할 때 앞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이나 경제에 블랙스완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바닥 수준까지 떨어진 미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진 않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했다.

CBOE의 러셀 로아드 옵션부문 선임책임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이은 양적완화 축소와 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시장 변동성은 크게 확대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려면 블랙스완이 발생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두가지 악재를 겪었지만, 현명한 투자자들은 일시적인 매도세에 당황하지 않았다"며 "결국은 그들이 옳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