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건강기능식품전문업체인 디알엑스플러스는 카레의 주 원료인 강황(울금)으로 만든 과립형 숙취해소제품 우콘파워가 인기를 끌면서 판매 5개월 만에 12만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미 일본 숙취해소시장 8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우콘파워(원제품명:우콘노치카라)가 국내에서 판매가 급증하게 된 이유는 세계 3대 식품 중 하나로 알려졌던 카레에 대한 과학적인 효능 발표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판매사인 디알엑스플러스의 자체 브랜드 유스랩은 국내에 바몬드카레로 잘 알려진 일본 식품제조사 하우스웰니스푸드사의 숙취해소제품 우콘파워를 직수입해 지난해 12월부터 국내에 본격 판매 중이다.
우콘파워는 먹기 편한 과립형 스틱타입으로 여성의 핸드백이나 주머니 속에 간편하게 챙길 수 있어 남녀 누구나 술자리 전후 꼭 챙겨야 할 '주머니 속 에티켓'으로 자리잡고 있다. 우콘파워는 가을 울금(강황)의 건강성분을 응축한 울금 진액 배합식품으로, 울금 특유의 흙냄새와 쓴맛을 제거해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차지운 디알엑스플러스 대표는 "우콘파워가 카레의 비밀이라는 언론보도 이후 국내에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일본 1위 제품으로서 이미 효과가 검증된 우콘파워는 여성들의 핸드백이나 주머니 속에 휴대가 간편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숙취해소 음료시장의 판도를 바꾸어 놓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