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갓세븐, 엑소·위너와 경쟁 [사진=뉴시스] |
[뉴스핌=양진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남성 아이돌 갓세븐(GOT7)이 첫 쇼케이스 무대에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갓세븐은 15일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걸스 걸스 걸스'와‘따라와’, ‘난 니가 좋아’ 등 3곡을 선보였다.
특히 갓세븐은 마셜 아츠 트릭킹을 이용한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묘기를 선보이며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갓세븐은 JYP에서 6년 만에 선보이는 7인조 남성그룹이다. 멤버 구성원은 한국인, 대만계 미국인, 중국인, 태국인 등 국적이 다양하며 선두 주자인 SM의 엑소와 YG의 위너와 본격적인 경쟁 구도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갓세븐의 리더 제이비는 첫 쇼케이스에서 "첫 무대라 긴장을 많이 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으니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말했다.
한편, 갓세븐은 15일 저녁 7시부터 다음뮤직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1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데뷔 앨범은 20일 발매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