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웰도시'로 꼽히는 충북 청주시 복대동에 복층형 프리미엄 오피스텔 '지웰에스테이트'가 이달 분양한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주)영우가 이달 중 청주에 지역 랜드마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짓는 프리미엄 복층형 오피스텔 '청주 지웰에스테이트'가 그 주역이다. 
 
지웰에스테이트는 지하 3층 지상 15층으로 모두 510실이 지어진다.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웰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청주 복대동은 '지웰 도시'로 불린다. 지난 2000년대 중반 이후 주상복합아파트 지웰시티1·2차와 상업시설인 지웰시티몰이 들어섰다.
 
지웰에스테이트는 무엇보다 차별화된 평면설계가 자랑꺼리다. 오피스텔 투자자나 세입자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복층형으로 지어진다. 일부 실은 테라스까지 제공된다.
 
복층 평면으로 공간 활용도가 두 배로 늘어나는데다 테라스 조망도 누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아파트의 장점을 누리고 싶은 입주민들에게도 알맞은 오피스텔이란 게 회사의 소개다.
 
드레스룸과 다용도실을 배치해 입주자의 편의를 더욱 높였다. 고급화된 커뮤니티와 옥상 정원, 게스트룸은 기존의 오피스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지웰만의 특화된 상품으로 꼽힌다.
 
청주 지웰에스테이트는 반경 1㎞안에 모든 인프라(사회간접시설)가 모여 있다. 우선 자동차로 3분이면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나들목)에 닿을 수 있다.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와 같은 다양한 편의시설도 있다. 청주 지웰시티 단지내 약 1㎞ 워킹 갤러리와 어우러지는 솔밭 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투자 전망도 탄탄하다. SK 하이닉스와 청주 산업단지, 청주 테크노 폴리스, 흥덕구청 임시청사(2014년 6월 준공 예정)가 근처에 있어 임대수요가 두텁다. 
 
영우 관계자는 "청주 지웰에스테이트는 차별화된 컨셉과 입주민의 수요에 맞춘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며 "청주 지웰시티1·2차에 이어 또 하나의 지웰 브랜드 파워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복대동 288-124번지에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