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1일까지 전점에서 '메쉬 침구 대전'을 진행해 관련 상품을 최대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메쉬 소재의 '숨쉬는 통풍 입체매트' 싱글(100*120cm) 사이즈를 4만5000원에, 더블(150*200cm) 사이즈를 5만9000원에 판매하며, 숙면을 위한 '3D 에어메쉬 원형 베게'와 '3D 에어메쉬 경추 베개'를 베개 커버를 포함 각 2만6000원, 2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엉덩이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하는 '통풍 입체 방석(40*40*1cm)'을 9000원에 '통풍 프리미엄 방석(45*45*3cm)'을 1만9000원에 판매한다.
곽주희 롯데마트 수예MD(상품기획자)는 "망사로 된 침구류와 모기장은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건조시간이 빨라, 시원하고 쾌적하다"며 "무더위에 밤잠을 설치는 소비자들의 숙면을 위해 '망사'가 여러모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 지난달 관련 상품 매출 분석을 통해 무더위로 인한 메쉬 소재 침구류 수요가 클 것으로 예측하고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