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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자

기사입력 : 2014년06월12일 15:31

최종수정 : 2014년06월12일 15:31

▲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자. [사진=뉴시스]
[뉴스핌=김지유 기자]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자는 지난 2002년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대변인을 맡으며 정계에 진출했다.

그는 2008년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한나라당 대변인을 맡아 최장수 여성대변인(665일)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조 내정자는 공천을 받지 못했지만 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을 맡았고 당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눈에 들었다. 

이후 대통령 후보 및 당선인 대변인으로 중용됐으며, 지난해 3월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에 임명됐다.

조 내정자는 이번 청와대 비서진 개편에서 국내 첫 여성 정무수석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청와대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가다.

박 대통령과 조 내정자의 첫 인연은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1년 이회창 총재가 당 개혁안을 거부하자 당시 박근혜 의원은 이에 반발, 탈당을 강행하고 '한국미래연합'을 창당했다가 2002년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에 복당했다.

당시 이회창 후보 선대위 대변인을 맡고 있던 조 내정자와 박 의원은 한 달여간 전국을 돌며 지지연설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 조 내정자는 박 대통령이 '큰 언니'같이 느껴졌다고 회고했다.

지난 대선 기간에도 조 내정자는 당시 박근혜 후보와 함께하며 '박 후보의 그림자'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실질적인 수행비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내정자는 1966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최대 로펌인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한국시티은행 부행장 겸 법무본부장 등의 경험이 있다.


◆ 조윤선 정무수석 내정자 프로필

1966년 서울 출생 ▲서울대 외교학과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선대위 공동대변인 ▲한국시티은행 부행장 겸 법무본부장 ▲한나라당 대변인 ▲18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19대 총선 선대위 공동대변인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캠프 공동대변인 ▲새누리당 대변인 ▲새누리당 18대 대선 선대위 공동대변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여성가족부 장관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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