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계룡건설이 부산 해운대구에 짓는 '센텀 리뷰실'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최고 34층, 8개동, 753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 59㎡ 23가구, 84㎡ 470가구, 107㎡ 53가구 등 총 54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해운대구는 생활편의 시설이 잘갖춰져 있고 교통이 편리하다. 또 수영강 조망이 가능하다.정보통신과 영상, 오락, 국제업무 기능을 갖춘 센텀시티와 가깝다. 전시장인 벡스코 뿐만 아니라 신세계·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와 같은 편의시설도 많이 있다.
단지는 부산 도심 하천인 수영강 근처에 지어진다. 번영로 원동 IC(나들목) 입구에 지어지기 때문에 해운대로와 수영로, 번영로 진입이 수월하다. 오는 2015년 완공을 앞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노선 재송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단지는 해운대 학군이다. 송수·신재·재송·장산·무정·센텀초등학교와 센텀·재송·장신중학교, 부산외고와 센텀고가 있다. 단지는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설계된다. 단지 곳곳엔 주민운동시설과 놀이터, 소공원이 있다. 주방과 연계한 공간이 제공된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안방 드레스룸과 침실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달 4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11월이다.
견본주택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 2번 출구(해운대구 중동 1336-2번지) 근처에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