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전종환 4년 열애 결혼 [사진=KBS 2TV `1대100`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문지애가 MBC 전종환 기자와 4년 비밀 사내 연애 비결을 밝혔다.
7월1일 방송한 KBS 2TV '1대100'에는 전 MBC 아나운서 문지애가 출연했다.
이날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전종환 기자와 4년 열애하셨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문지애는 "사내연애 하시는 분들의 고충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은 결혼 2년차 인데, 그 때 사람 일은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문지애는 "사내 연애 팁을 알려드리자면 회사에서는 가능하면 눈도 마주치지 말아라. 두 번째는 마주치면 굉장히 자연스럽게 대해야 한다. 세 번 째는 늘 가는 밥집만 가는 것이다"면서 "이렇게 하니까 많은 분들이 모르시더라"고 조언했다.
결혼 이후 좋은 점에 대해 문지애는 "이제 밥집을 다양하게 갈 수 있다. 다 오픈했으니까. 맨날 그 사장님만 만나는 게 아니라. 맨날 그 사장님만 만나는 게 아니라 중식, 일식, 한식 다 먹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