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진, 김혜진 아나운서가 결혼을 한다. [사진=MBC/한국아나운서협회] |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김혜지, 김나진 아나운서가 결혼을 한다.
2일 MBC 아나운서 관계자에 따르면, MBC 김나진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9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7살 연하인 TBS 교통방송 김혜지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지와 김나진 아나운서는 지난해 후배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김혜지와 김나진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답게 한글날에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 MBC 김나진 아나운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MBC 중계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김혜지 아나운서는 TBS 라디오 95.1Mhz에서 오후 8시 '주말이 좋다'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