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지마켓은 오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입장권을 단독 판매하고, 올스타전 팬사인회 프리미엄 패키지 이벤트, 에스코트 키즈 선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지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지마켓 웹사이트 및 모바일앱을 통해 올스타전 입장권을 판매한다.
입장권 가격은 K9존 1만5000원(청소년∙군경∙장애우∙유공자 1만2000원, 어린이 8000원), K7존 1만1000원(청소년∙군경∙장애우∙유공자 8000원, 어린이 6000원), K5존 1만원(청소년∙군경∙장애우∙유공자 7000원, 어린이 5000원), K3존 9000원(청소년∙군경∙장애우∙유공자 6000원, 어린이 4000원), 외야석 8000원(청소년∙군경∙장애우∙유공자 5000원, 어린이 3000원) 등이다.
올스타전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팬사인회 프리미엄 패키지 이벤트'를 통해 선수들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팬사인회 입장권(1매), 올스타전 경기 티켓(2매), 올스타전 로고볼 및 경기 관람 시 즐길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한다. 팬사인회에 가고 싶은 이유를 게시판에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을 선정한다.
최동휘 지마켓 마케팅실 팀장은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 공식후원사로서 온라인 티켓 판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라며 "국내 야구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빅 이벤트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