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진 "공양왕의 최후, 연기지만 서글펐다" [사진=KBS 2TV `1대100`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남성진이 왕의 최후를 맞이할 때 느끼는 감정을 밝혔다.
8일 방송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5년 만에 연극 '이바노프' 무대로 복귀한 남성진이 출연해 서바이벌 두뇌 게임을 펼쳤다.
이날 MC 한석준은 KBS 아나운서는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종영한 KBS 1TV '정도전'의 공양왕 연기를 한 남성진에게 "왕의 최후를 맞을 때 기분은 어떤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남성진은 "굉장히 서글프다. 길바닥에서 질질 끌려가는데 연기를 일부러 하지 않아도 굉장히 슬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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