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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00선](20) 여의도 대표 재건축 ′시범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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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사통팔달 입지..한강변 프리미엄 기대

[편집자주] 이 기사는 7월 2일 오전 10시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핌이 창간 11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를 서비스 합니다. 안다는 몽골어로 뜻을 같이하는 동지를 뜻하며 투자자들과 기업들의 자산관리와 경영활동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각오를 담은 유료뉴스 서비스입니다. 뉴스핌 기자들이 발과 땀으로 생산한 뉴스 콘텐츠 가운데 고갱이만 엄선한 프리미엄 뉴스콘텐츠입니다. 2003년 창간 이후 뉴스핌은 경제·금융 및 산업·국제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안다로 제 2 창간을 시작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 여의도 대표 재건축 단지인 시범아파트. 지난 1971년 완공돼 올해로 43년된 아파트다. 최고 13층, 24개동, 179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여의도 노른자위에 있고 주거 환경이 뛰어나 재건축 후 이 지역 뿐 아니라 서울을 대표할만한 아파트로 거듭날 가능성이 있다.

이 단지는 주변 아파트와 비교해 대지 지분이 많다. 같은 규모의 주택일 경우 대지 지분이 많으면 상대적으로 자산 평가액이 높게 책정된다. 재입주할 때 떠안는 재건축 분담금 부담이 다소 낮아지는 것이다.

중충 아파트이지만 용적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재건축 이후 개발이익 기대감도 높다.

여의도 시범아파트 모습

◆강남과 강북이 연결된 교통 요충지

여의도 중심부에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자동차로 1분이면 원효대표를 이용해 강북으로 접근할 수 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교, 마포대교 진입로가 자동차로 3분 거리다.

버스노선은 마을버스(영등포10, 영등포11번)을 비롯해 좌석(108번), 공항(6030번), 지선(5012, 5534, 5633, 7611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샛강역은 걸어서 10분 거리다.

아파트와 오피스 건물이 밀집돼 있어 학교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여의도초, 윤중초, 여의도중, 윤중중, 여의도고 등이 있다. 

또 반경 1km 내 한강공원, 여의도공원, 성모병원, 63빌딩, 노량진 수산시장, IFC몰 등 생활 편의시설이 포진하고 있다.

◆한경변 최대 규모 아파트

조망권이 뛰어나 향후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한강변과 맞닿아 있어 재건축 이후 많은 가구에서 한강을 볼 수 있다. 여의도 재건축 단지 중 한강 조망이 가능한 대형 아파트는 이곳이 유일하다.

서울시가 한강변 재건축에 대한 ‘관리 방향’을 정하면서 여의도 주변 아파트가 50층 규모로 재건축 할 수 있다는 것도 호재다.

이 단지는 용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대지 지분이 많아 투자가치가 높다는 게 인근 중개업소의 시각이다. 용적률 146%로 이 지역 재건축 단지인 광장아파트(205%), 목화아파트(212%), 미성아파트(178%)보다 낮다. 재건축을 하면 그만큼 일반분양 가구가 늘어 집주인들이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면적이 늘어난다.

대지 지분도 이 지역 평균치를 웃돈다. 79㎡의 대지 지분은 46㎡. 이는 목화아파트 97㎡(42㎡), 한양 112㎡(44㎡)보다 넓다.

단지 인근 한솔공인중개소 대표는 “한강변 조망이 가능하고 대지 지분이 많아 주택경기가 살아날 경우 투자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최고가 대비 25~30% 하락한 몸값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재건축 이후 1억원대 시세차익 기대

아파트 79㎡(이하 공급면적) 집주인은 118㎡으로 무상 이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79㎡ 시세는 6억~6억3000만원. 현재 시세를 유지할 경우 재건축 이후 118㎡ 가격은 8억5000만원 안팎이다. 금융비용, 취득세 등을 감안해도 1억원 넘는 시세차익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주택형의 전셋값은 2억4000만~2억5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전세를 끼고 투자하면 초기 비용은 3억6000만원 수준이다.

한강변과 맞닿은 단지이지만 시세는 주변 아파트와 비슷하다. 삼부아파트 89㎡ 시세는 6억8000만~6억9000만원이다. 진주아파트 76㎡는 5억7000만~5억8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범아파트 단지 내 모습

◆주택경기 부진에 재건축 의지 꺾여

이 단지에 투자하려면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재건축 추진 과정이 초기 단계에서 멈춰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8년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지만 6년 넘게 조합설립을 하지 못하고 있다.

주택경기 침체로 가격이 크게 하락하자 재건축을 추진하자는 주민들의 의지가 약해졌다. 때문에 조합설립을 하고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 주요 과정을 거쳐 착공까지 최소 5년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추진위 관계자는 “주택경기가 안 좋아 재건축을 하자는 목소리가 예전에 비해 줄었다”며 “시세가 회복될 때까지 재건축 사업이 잠정 보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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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거품 경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알파벳이 영국 시장에서 발행한 100년 만기 회사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월가 전략가들은 이를 두고 "신용 시장의 사이클 후반부 과열을 보여주는 최신 신호"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BC에 따르면 알파벳은 지난 10일 영국 파운드화 채권 시장에서 10억파운드 규모(1조9600억 원)의 100년 만기 채권을 발행했다. 이는 알파벳의 첫 파운드화 표시 채권이자 총 200억달러 규모의 다중 통화 자금 조달 계획의 일부다. 이번 100년물 채권에는 발행 규모의 약 10배에 달하는 주문이 몰렸으며 발행 금리는 영국 국채 10년물보다 120bp(1.20%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알파벳은 지난주 올해 자본지출 규모가 18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쟁사인 오라클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인프라 지출을 늘리고 있어 빅테크 기업들의 총부채 발행 규모는 향후 5년간 3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윈드 시프트 캐피털의 빌 블레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가 AI 확장을 위해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조달되고 있는 부채가 역사적인 규모를 벗어난 수준임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블레인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적당히 높은 쿠폰(금리)의 100년 만기 채권을 팔 기회를 포착한 점에 대해서는 그들에게 온전한 공로를 인정한다"며 "그들은 영국 보험사와 연기금들이 부채를 충당하기 위해 원했던 수요를 명확히 파악했다"고 말했다. 알파벳.[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3 mj72284@newspim.com 하지만 그는 이번 100년물 발행이 시장 거품의 증거라고 강조했다. 블레인 CEO는 "나는 100년 만기 채권이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그보다 더 거품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당신이 고점의 신호를 찾고 있다면 비록 그것이 훌륭하게 실행된 거래일지라도 그것은 절대적으로 고점의 신호처럼 보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블레인 CEO는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부채 축제'의 엄청난 규모에 대한 요점은 과거 내가 보았던 수많은 상황들을 떠올리게 한다"며 "특히 시장이 하나의 테마를 잡고 그들이 무엇을 사고 있는지 정말로 이해하지 못한 채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 말이다"라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알파벳의 이번 움직임이 자금 조달 다각화 차원이라고 분석하면서도 리스크를 우려했다.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의 나추 초칼링엄 런던 크레딧 책임자는 "알파벳이 AI 자본지출(CAPEX)을 자금 조달하기 위해 시장의 맨 끝단(초장기물)에서 파운드화 발행을 준비한 것은 흥미롭다"며 "그들은 보험사와 연기금 수요를 활용하고 미국 달러 시장의 과포화를 피하기 위해 자금 조달원을 다각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어 미튼의 사이먼 프라이어 채권 펀드 매니저는 100년물 발행이 여전히 "검증되지 않은 바다"라고 경고했다. 프라이어 매니저는 "구매자들은 기술 기업들이 주식 시장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업계의 본질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란스러운 글로벌 및 현지 정치 환경 속에서 6%를 조금 넘는 수익률에 자금을 묶어두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지니치앤코의 타티아나 그레일 카스트로 공공시장 공동 대표는 이번 발행이 투자자들의 '믿음'에 기반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당신은 그 회사가 향후 100년 동안 이자를 지급하기 위해 존재할 것이라는 점에 올라타는 것"이라며 "이건 매우 드문 일이며 심지어 정부들도 100년 만기 부채를 잘 발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도 알파벳의 100년물 채권 발행에 우려를 표시했다. 버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알파벳이 100년 만기 채권 발행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마지막으로 있었던 것은 1997년의 모토롤라였는데 그해는 모토롤라가 거물(big deal)로 여겨졌던 마지막 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997년 초 모토롤라는 미국에서 시가총액 상위 25위이자 매출 상위 25위 기업이었다"며 "오늘날 모토롤라는 매출 110억달러에 불과한 시가총액 232위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2026-02-1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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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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