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웰크론이 중국 영유아시장에서의 아동침구 사업 기대감에 상승세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웰크론은 오후 2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55원, 2.47% 오른 2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부터 두 자녀 정책 시행에 따른 신생아 증가에 따라 중국 영유아용품 시장은 종전 예상치보다 3∼9%의 추가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그 시장 규모가 2013년보다 2.3배 성장한 6000억위안(약 98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웰크론의 기능성침구 대리점 브랜드 '세사리빙'은 2011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지난해 말 중국 칭다오 청양지구에 '청양점'을 오픈하며 중국 진출에 성공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