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7·30 재보궐선거 오후 6시 투표율이 28.8%로 집계됐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전체 유권자 288만392명 중 83만45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순천 곡성으로 45.2%를 기록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 광산을로 18.6%로 조사됐다.
선거 승패의 바로미터가 될 수도권 지역 중 서울 동작을은 41.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수원 벨트 중 수원을(권선)이 23%, 수원병(팔달) 26.7%, 수원정(영통) 25.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평택을은 26%, 김포는 31.5%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부산 해운대구기장군갑 19.6%, 대전 대덕 29.1%, 울산 남구을 23.9%, 충북 충주 29.5%, 충남 서산·태안 29.5%, 전남 나주·화순 32.3%, 담양·함평·영광·장성 29.7%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