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재보궐선거가 시작된 30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10.3%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유권자 288만392명 중 오전 11시 기준으로 총 29만681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미니 총선'이라고 평가되는 이번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총 15개 지역 1003곳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서울 동작을은 2만3794명이 참여한 14.2%의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남 순천·곡성은 3만9139명이 참여한 16.2%로 가장 높았다.
'수원 벨트' 중 을 선거구는 8.2%(1만9020명), 수원시 병·정은 각각 9.3%(1만8851명)와 8.3%(2만254명)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김포시는 10.8%(2만7390명), 충북 충주는 11.6%(1만9633명), 충남 서산·태안 10.8%(1만9896명), 전남 나주·화순 12.4%(1만6228명),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10.7%(1만6943명)를 넘어서고 있다.
이밖에도 경기 평택을 10.0%(2만255명), 울산 남구을 8.2%(1만491명), 대전 대덕 10.4%(1만6865명), 광주 광산을 6.1%(9810명), 부산 해운대·기장군갑이 7.4%(1만8245명)의 선거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