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박세훈)는 오는 8일 제주 국제공항 면세점 멤버십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러리아 면세점은 이번 멤버십 카드 출시를 통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 차별화된 VIP 마케팅 강화로 제주 면세점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면세점 멤버십 카드의 유효기간은 5년으로 실버카드와 골드카드로 분류된다. 실버카드는 내국인의 경우 가입 즉시 발급 가능하고, 외국인의 경우에는 $500 이상 구매 시 발급받을 수 있다. 혜택으로는 품목별로 상이하게 면세점에서 5~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실버카드보다 상위등급인 골드카드는 내국인의 경우 최근 2년간 $2000 이상 구매고객 혹은 실버카드 발급 후 5년간 $2000 이상 구매고객에게 발급된다. 그리고 외국인의 경우 최근 2년간 $5000 이상 구매고객 혹은 실버카드 발급 후 5년간 $5000 이상 구매고객들에게 발급 가능하다. 골드카드 혜택으로는 품목별로 상이하게 면세점에서 5~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