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지난 6월 독일의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했지만 수입 증가로 전망치보다는 다소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8일(현지시각) 독일 연방통계청은 계절적 요인을 적용한 6월 독일 무역흑자가 162억유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전문가들은 이보다 소폭 높은 175억유로 흑자를 예상했다.
수입은 4.5% 증가해 전망치 1.7%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수출도 전망치 0.5% 증가보다 높은 0.9% 증가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