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데뷔전 승리를 거둔 가운데 체중감량에 관심이 쏠렸다. [사진=송가연 SNS] |
[뉴스핌=임주현 인턴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데뷔전 승리를 거둔 가운데 체중감량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16일 송가연은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린 ‘ROAD FC 017’ 공개 계체 및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송가연은 다이어트를 통해 한층 탄탄해진 몸매를 자랑했지만 1차 계체에서 200g을 초과해 탈락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로드FC 측은 “여자선수의 경우 완전 탈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200g은 옷에 따라 증감되는 무게인 만큼 추후 추가 계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송가연은 현장에서 탈의를 하겠다고 선언했고 재측정 결과 무난히 통과했다.
한편 송가연은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 스페셜매치업에서 일본 에미 야마모토를 상대로 1라운드 2분 22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 스톱으로 데뷔전 승리를 거뒀다.
송가연 데뷔전 결과에 네티즌들은 "송가연 데뷔전 결과, 대박이다", "송가연 데뷔전 결과, 화끈하네", "송가연 데뷔전 결과,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