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건설이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유도하는 ′통합형 터치스위치′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번 디자인은 샴페인골드 테두리와 진한 자주색의 ‘LOTTE CASTLE’ 로고를 강조했다. 현재 가동중인 가전제품의 소비전력과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LCD 창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첨가했다.
통합형 터치스위치는 침실, 안방에 설치돼 조명의 점∙소등, 대기전력차단, 실내 공간별 온도 등을 조절하는 장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캐슬매니저’에 있던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번 ‘통합형 터치스위치’에 결합시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며 “개발된 통합스위치는 이달 분양하는 양산시 주진동 롯데캐슬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