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이 함께 한 타이틀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사진=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이동욱과 신세경이 감성 화보를 능가하는 ‘아이언맨’ 타이틀 촬영 컷으로 눈길을 끈다. 
 
22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의 드라마 타이틀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아이언맨’ 촬영 현장에서 앞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갈 이동욱과 신세경이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극중 독설가로 변신할 이동욱(주홍빈 역)의 가라앉은 눈빛과 그런 그의 옆자리를 끝까지 지켜줄 신세경(손세동 역)의 애잔한 눈빛이 극중 두 캐릭터의 색깔을 그대로 담고 있다.
 
드라마 ‘아이언맨’ 관계자는 “이동욱과 신세경은 오래전부터 연기를 맞춰온 배우들처럼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뛰어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각자의 캐릭터가 가진 특유의 매력이 한데 어우러지며 완벽한 앙상블을 이룰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언맨’은 가슴 속 깊은 상처와 분노를 쓰디쓴 독설로 내뱉는 주홍빈(이동욱 분)과 어떤 독설에도 꿈쩍 않는 강인함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무조건 챙기고 보는 따듯한 마음씨의 손세동(신세경 분)이 만나 그리는 로맨틱 판타지멜로드라마.
 
타이틀 촬영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조선총잡이’ 후속으로 오는 9월10일 첫 방송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