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송가연, 로드FC 데뷔전서 체중 초과하자 '현장 상의 탈의' 강행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방송화면 캡처] |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에미 야마모토와 데뷔전을 치르는 송가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송가연은 계체량 1차 측정에서 체중감량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200g 초과했다.
이에 송가연은 현장에서 상의를 벗고 재측정에 나섰고 계체량을 가까스로 통과했다.
송가연은 룸메이트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에는 사람들 눈을 신경쓸 때가 아니었다. 계체를 통과해야 경기를 뛰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운동해왔던 게 있었으니 다른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룸메이트 송가연 상의 탈의에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송가연 상의 탈의 대단하다" "룸메이트 송가연 상의 탈의, 부끄러웠을텐데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을까" "룸메이트 송가연 상의 탈의, 용기에 박수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