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강력한 밀폐력은 물론, 뚜껑에 스팀배출구가 있어 전자레인지 사용에 특화된 내열유리밀폐용기 ‘유로 스팀홀’ 7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 ‘유로 스팀홀’은 기존에 선보인 ‘햇쌀밥용기’, ‘계란찜용기’, ‘웨이브 스팀홀’ 등 뚜껑에 스팀배출구가 있는 ‘스팀홀’ 시리즈의 후속 제품으로 플라스틱(PP)소재 뚜껑을 적용, 스팀배출구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밀폐력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꺼내서 바로 데워먹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인 것. 때문에 송편이나 각종 전, 나물 등 늘 많이 남기 마련인 명절 음식을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전자레인지에 바로 데워먹기에도 좋다.
기존 스팀홀 시리즈가 실리콘 뚜껑의 비비드한 컬러와 씰 타입형 결착방식으로 사용의 편안함이 돋보였다면, ‘유로 스팀홀’은 은은한 파스텔톤의 컬러와 함께 락앤락 고유의 4면 결착 방식의 뚜껑으로 밀폐력을 갖추고 스팀배출구를 더해 클래식함과 실용성을 모두 구현했다.
또한, 기존 4면 결착형 유리밀폐용기의 경우 전자레인지 사용 시 뚜껑을 열어 진공해제 후 사용해야 했다면, 유로 스팀홀은 뚜껑을 열 필요 없이 스팀배출구 마개만 눌러주면 될 뿐만 아니라 수분 증발을 최소화해 더욱 맛있고 간편한 조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의 몸체는 전자레인지 및 오븐 조리용기로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냉장실·냉동실 보관용기로도 안성맞춤이다.
이 외에도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 선정된 ‘락앤락 오븐글라스 유로’의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몸체를 사용해, 실용성은 물론 테이블웨어로서 깔끔한 디자인까지 갖췄다.
락앤락 ‘유로 스팀홀’은 정사각, 직사각, 원형 3가지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가정에서 반찬용기로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380ml, 500ml 이외에도, 오븐 조리용기로 실용성이 높은 1.0L 대용량까지 갖췄다. ‘유로 스팀홀’은 대형마트를 비롯해 락앤락 직·가맹점 및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