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까지 전국 비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2일 기상청은 중국 중부 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점차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전남해안 지역에 내리는 비가 확대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린다고 밝혔다.
2일 오후부터 3일 오전사이 남해안과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많은 비가 오며 국지적으로 시간당 30~50mm가 넘는 강한 비가 오는곳도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모레까지 전국 비 소식이 전해졌지만, 저기압의 이동속도와 경로가 유동적이여서 많은 비가오는 지역과 시간의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모레까지 전국 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레까지 전국 비, 제발 오지마라" "모레까지 전국 비, 비가 자주오네" "모레까지 전국 비, 많이오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