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넥슨은 넥슨지티가 개발한 모바일 FPS 게임 '서든어택M: 듀얼리그 for Kakao'의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오는 5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최대 6명이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는 실시간 3:3 대전 모드를 비롯해 다양한 도전과제 미션 등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공개하며, 테스트가 진행되는 3일 간 서버와 시스템 등 전반적인 게임 안정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진행한 비공개 시범테스트 참가자 모집에는 5만여 명의 많은 신청자가 몰렸으며, 신청자 중 테스트 당일 게임을 실행해 아이디를 생성하는 선착순 3만 명에 한해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테스트 기간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는 테스트에서 사용한 캐릭터명을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캐릭터명 선점 기회를 제공한다.
넥슨 관계자는 "서든어택M: 듀얼리그 for Kakao는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FPS 게임"이라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고유의 조작법과 UI, 다양한 대전 모드를 통해 FPS 게임 특유의 재미요소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