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삼양홀딩스는 자회사인 삼양바이오팜이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영국제약사 BTG plc의 지분 185만7265주를 203억원 규모에 전량 매각키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BTG plc는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삼양바이오팜은 단순투자목적으로 이 주식을 취득한 바 있다.
처분금액은 자기자본대비 9.84%, 매도기간은 오는 12월 15일까지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