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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센트럴자이' 파격 분양조건..수요자 관심

기사입력 : 2014년09월22일 10:49

최종수정 : 2014년09월22일 10:49

 

[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안에서 미니신도시급 랜드마크 타운으로 조성한 '한강센트럴자이'에 대해 특별혜택 조건 선착순 분양에 나섰다.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들어선 한강센트럴자이는 총 4019가구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1차로 전용면적 70~100㎡ 3481가구를 선뵌다. 공급 주택 가운데 97%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는 알파룸과 함께 4Bay 침실 4개인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3면 발코니 설계 등 GS자이만의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한강센트럴자이는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춰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이다. 계약자가 몰리면서 로얄동과 로얄층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얼마 전 청약을 끝낸 한강센트럴자이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를 전격실시해 내집 마련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췄다.
 
앞서 분양 받은 사람이 계약 조건을 바꿀 때도 소급적용(층별, 타입별 차등 적용)을 받을 수 있는 '계약조건보장제'를 실시한다. 따라서 미리 계약했더라도 할인분양에 따른 손실이 없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용이한 입지에있다.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18년 개통하는 ‘김포골드라인’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를 타면 단지에서 서울 도심 등을 빠르게 오고 갈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가현초등학교가 있고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이 조성 될 예정이다. 단지 근처에 학원, 병원, 은행과 같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계획 중인 라베니체(수변 스트리트상가)를 포함한 한강신도시의 풍부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남쪽의 산 조망권이 뛰어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한강센트럴자이는 전 가구 4면~6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다. 전체 발코니를 확장하면 약 30㎡의 실사용 면적이 추가돼 보다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84A, 84B 타입에 제공되는 알파룸은 거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타입별 주방과 거실, 안방 등에 마련된다. 84A, 84B 판상형 4Bay 평면의 경우 주방 옆에 알파룸이 제공되며 놀이방이나 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84C 타입의 경우 거실에 알파룸이 제공돼 서재나 가족실로 활용할 수 있고, 84D는 알파룸이 안방에 있어 서재나 드레스룸으로 사용 가능하다.
 
가족을 콘셉트로 조성된 한강센트럴자이는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한 단지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단지 면적의 40%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약7만2000㎡의 대규모 조경공간과 특화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내 캠핑데크와 자이팜, 티하우스, 잔디슬로프 등 다양한 특화시설과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어린이전용 놀이시설과 같은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집 앞이나 단지 내 보안 강화를 위해 단지 곳곳에 일반 CCTV보다 화질이 4배 이상 선명한 고화질 제품이 적용된다. 어린이 놀이터 등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하는 영상 분석 시스템 역시 추가될 예정으로 보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또한 휴대폰을 이용해 공동현관 문을 열거나 조명을 켤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한다. 최신 에너지절감 시설을 도입해 대표적인 에너지 절감 아파트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관리비 부담도 대폭 줄 것으로 전망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문의) 1661-9445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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