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를 공개하는 팀 쿡 애플 CEO [사진=AP/뉴시스] |
애플의 첫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관심을 끄는 ‘애플워치’는 최근 트위터에 실제 목격담이 줄을 이으면서 얼리어답터 사이에서 비상한 흥미를 얻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 중인 트위터리안(@rohitjenveja)은 23일(한국시간) “애플 직원들이 버스정류장에 모여 애플워치 스포츠에디션을 착용한 채 필드테스트를 진행 중이었다”며 “이들은 모두 애플워치는 물론 아이폰6 플러스도 소지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13일에는 한 트위터리안(@natechiger)이 애플워치 표면을 18k 금으로 도금한 애플워치 골드 에디션을 봤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9일 애플이 공개한 애플워치는 다양한 기능을 제어하는 용두 ‘디지털크라운’을 장착했다. 그림을 그려 의사를 전달하거나 뒷면에 장착된 센서로 심장박동수를 측정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아이폰 등 애플 제품과 연동하는 애플워치는 디자인 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애플워치는 내년 초 발매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