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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손 대지마' 컴백, 체중 10kg 폭풍 감량 성공…비결은?

기사입력 : 2014년09월25일 17:55

최종수정 : 2014년09월25일 17:55

에일리가 신곡 '손 대지마'로 컴백하며 총 10kg 체중 감량한 비결과 소감을 털어놨다. [사진=이형석 기자]
[뉴스핌=양진영 기자] 가수 에일리가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며 총 10kg 체중 감량에 성공했음을 털어놨다.

에일리는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3번째 미니 앨범 'MAGAZI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언론에 타이틀곡 '손 대지마'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에일리는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힘들었던 점을 "살 빼고 노래를 연습하는 것"으로 꼽았다. 그는 "힘이 빠지고 매일 매일 쓰러질 것 같았다. 근데 안쓰러지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에일리는 구체적인 감량 방법도 공개했다. 그는 "다이어트는 식단으로 뺐다. 하루 500kcal만 먹으면서 버텼다. 새우 소고기 게살 닭가슴살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야채 두컵씩 한끼에 먹었다"면서 "운동은 따로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총 얼마나 체중을 감량했냐는 질문에, 에일리는 "10kg정도 뺐다"면서 "불과 한 달여 만에 급하게 살이 빠졌다. 일부러 그렇게 빨리 빼려고 한 건 아닌데, 갑자기 많은 에너지가 빠져 나가니까 체력이 많이 부족하더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에일리가 불과 한 달 만에 10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이형석 기자]
이어 "작곡가 분들이 그래서 목소리도 바뀌었다는 얘길 하시기도 했다. 최대한 지장이 가지 않도록 하려고 노력 중이다. 이젠 많이 돌아오고 있다"고 웃어보였다. 그는 "오늘 제가 도시락을 남겼어요. 배불렀어요"라고 성공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에일리는 앞서 '보여줄게'와 '유앤아이' 컴백 당시 계속해서 부상을 당하며 안타까움을 샀다. 그래서 이번엔 각별히 조심했다며 "발목을 두번 삐었었는데, 이번에는 안아프다. 일부러 안다치려고 조심 조심 다녔다"고 몸을 사렸던 경험도 밝혔다.

한편 25일 컴백한 에일리의 미니 3집 'MAGAZINE'에는 타이틀곡 '손 대지마' 외에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부른 '미치지 않고서야', 에일리 자작곡인 '이제는 안녕', '문득병'과 'TEARDROP'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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