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효성은 ‘국군의 날’을 앞두고 서울 및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마포 본사의 효성나눔봉사단 임직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자매결연 협약이 체결돼 있는 9묘역을 찾아가 헌화를 하고 묘비 닦기와 잡초 제거 등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9묘역은 전사·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돼 있는 곳이다.
같은 날 세종공장, 대전공장, 옥산공장 등의 지방사업장에서도 국립대전현충원의 자매결연 묘역이자 장사병이 안장돼 있는 403묘역을 방문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묘역정화에는 본사·지방사업장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6월 국립서울현충원 및 국립대전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기로 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