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빌 그로스 핌코 회장(사진)이 핌코를 떠난다. 그로스 회장은 이후 재너스 캐피털에 합류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각) 재너스 캐피털은 그로스 회장이 핌코를 떠나 오는 29일부터 자사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로스 회장은 재너스에 합류한 이후 내달 6일부터 펀드 관리 업무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로스 회장은 핌코를 설립한 이후 '채권왕'으로 불리며 핌코의 전성기를 이끌어왔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핌코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