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사진=KBS1 방송 화면] |
[뉴스핌=대중문화부]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이특영 김민지 손연재 임창우 등 한국 금메달의 주역들이 태극기를 들고 등장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1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4일 오후 6시부터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폐막식을 열었다.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은 ‘열정의 인천’이라는 주제로 ‘태권도로 하나되는 아시아’ 공연에 이어 태극기 입장이 이뤄졌다.
이때 이특영ㆍ김민지ㆍ손연재ㆍ임창우 등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주역들이 직접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민지는 사격 여자 스키트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기록했다. 임창우는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28년 만의 금메달을 안겨줬다. 손연재는 사상 첫 리듬체조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으로 폐막식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북한은 황병서 노동당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비서, 김양건 비서 등 11명을 파견하며 관심을 모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