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Home', 윤하와 음원 정상 다퉈 [사진=CJ E&M]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로이킴과 윤하가 신곡 발매 이후 음원 정상 자리를 다투고 있다.
로이킴은 8일 0시 공개된 정규 2집 타이틀곡 'Home'으로 이날 오전 8시 멜론 지니 올레뮤직 몽키3 등 4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Home'은 지난해 정규 1집에 이어 1년 반 만에 돌아온 로이킴의 자작곡으로, 힘들고 지칠 때 집으로 돌아오면 된다는 따뜻한 위로를 담은 곡이다.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과 딱 맞는 계절감으로 음악팬들의 귀를 만족시키고 있다.
로이킴의 선전과 동시에 윤하의 새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내 마음이 뭐가 돼'의 기세도 무섭다. 이 곡은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엠넷 등 4개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윤하의 '내 마음이 뭐가 돼'는 지난 7일 정오 공개된 곡으로 넬의 김종완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이별을 이야기하는 노래로 숱한 히트곡을 낸 윤하의 '이별 노래 완결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로이킴은 정규 2집 타이틀곡 'Home'으로 국내 활동을 재개하며, 오는 11월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